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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리탈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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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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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활때문인지  빠른시간에 정수리쪽머리가 휑해지기
시작해서 처음에는 약국에서 파는 약과샴푸 사서 바르고
먹고 했는데 1년 1년 지날수록 머리숱은 줄고 머리도 많이

가늘어져 동료들과 식사할때마다 신경쓰이고 특히 친구들
모임에 가면 모두가 똑같은 이야기 가발써라! 학교다닐때는
니가 제일 이뻐서 인기도 좋았는데 하는말 듣고 있으면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더라고요,

제가 걱정하는 모습 옆에서 보던 남편이 알아보고 예약까지 해줘서
퇴근후 방문을 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처음 빠지기 시작할때 방문을 했어야 하는 후회
가 들더라고요,, 그래도 아직 희망이 있다는 원장님 말씀 믿고 일주일에
두번 정도는 꾸준하게 방문을 했어요,

갈때마다 머리카락이 조금씩 자라나오고 원장님 꼼꼼한 클리닉 덕분에
다니는 동안 힐링 잘했습니다,

머리숱이 많이지면서 주위에서 얼굴도 좋아 보인다고 이야기 많이 해줘서
기분좋아요ㅋㅋ
저도 모르게 소심한 성격으로 변했나봐요 ㅜㅠ
이제는 친구 모임에 가서도 당당합니다,,


원장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