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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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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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탈모 시작은 대학입학전 부터였고 그때는 나이도 어리고
여러가지 이유로 가족들만 아는 비밀로 생각하고 살았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빠지는 머리는 온집에 굴러다니고 두피가
보일정도로 심각한 상태까지 가버렸어요,지금와서 생각하면
선물처럼 포장하고 다녔던거 같아요 ㅜㅠ
제가 탈모때문에 매일신경쓴다는걸 알고계시던 엄마가 알아보고
윤스예약까지 해주셨습니다, 얼마나 고맙던지요
원장님과 상담후 바로 클리닉시작을 하고 벌써시간이 지나 저번주
마지막 촬영을 하는데 이제 살았구나 하는 생각에 얼마나 기쁘던지요 ㅋㅋ
지금상태는 매우많이 만족하고요, 좀더 다니라는 아빠말씀에 저도 그러고싶다고
해서 오늘 방문예약했습니다,
저의 머리카락 돌려주신 원장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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