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탈모 탈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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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정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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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부터 머리가 많은 편은 아니었으나 아이 출근후
급격하게 줄어들고 두피에는 비듬과 가려움증이 심한 상태
였고 살다보니 이런 저런 이유로 걱정만 하다가 방치한 결과
가발쓰고 친구 모임나갈 수준까지 간상태
집에서는 편하게 다녔는데 남편이 저의 정수리 보면서
심하다 관리좀 받아봐라 하면서 예약을 해줘서 윤스 방문을 했어요
원장님과 상담후 바로 남편과 전화통화후 바로 시작을 했습니다
큰맘먹고 시작했으니 좋은 결과 있어야 하는 부담감도 있었으나
노력은 해보자는 남편이야기 듣고 용기내어 일주일에 두번
오랜시간 퇴근후 방문을 했어요
아무리 바뻐도 윤스는 꼭 챙겨 다녔죠
어느 날부터인가 두피 가려움증이 살아지고 빠지는 머리도 줄어들고
잔머리가 송송 올라오더니 세상에나 이런일이 머리숱 많다는 소리
미용실에서 오랜만에 들어 볼정도로 많이 좋아진 상태 그리고 부분 가발도
안녕 했고요
신기하다며 좋아 하던 남편이 이제는 돈걱정말고 꾸준하게 다니라며 이야기
해주는데 이런 행복이 저에게도 있구나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그동안 살면서 남편욕도 많이 했는데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편이 었더라고요
저희 동생들도 머리가 많이 빠져 없는 편이어서 소개시켜 줬더니
저보다 더 열심히 다니고 있을 정도로 윤스 효과 좋은 곳입니다
원장님 그동안 감사했고요 앞으로도 잘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