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우울증 극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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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 출산하고 머리카락이 빠져 고민하고 있으니까
주위에서 산후탈모는 시간지면 좋아진다고 해서 방치하고 말았어요
사실 직장생활에 아이들 까지 정신없이 바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4년정도 흘러 정신 차릴때쯤 정수리와 옆쪽 머리까지
실처럼 가늘어지고 머리는 가발쓸정도로 심각한 상태로 변해 버렸어요
제가 머리가 빠지고 있는것 남편도 가족들 그리고 회사 사람들까지 다들 알고
있었으나 왜? 저에게 이야기 해주는 사람없었을까요! 특히 남편에게 더 많이
서운하고 그랬어요 , 돈들어갈까봐 이야기도 못하는 남편 불쌍하기도 하고 너무 미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저는 남편 무좀까지 신경쓰고 좋다는 약도 사다줘서
10년 무좀 완치 시켜줬는데 ,,,,,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우울증이 왔고 그래서
병원치료 받다가 원장님께서 다녔던 윤스 소개시켜 주시더라고요
정신과 원장님께서 소개 시켜줄정도면 뭐 믿고 말고 할것없다 생각해서
바로 상담후 1년정도 열심히 다녔습니다, 그라다 보니 저도 모르는사이
정신과 약도 끊고 결혼전 보다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머리숱도 많아진 상태! 혼자
있을때 거울보면서 야호! 합니다 ㅎㅎ
제가 살면서 제일 잘선택했던 곳이 윤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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