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신기해요~
페이지 정보
본문
저는 24살 직장인이구요.
원래는 머리 숱도 많고 머리카락도 굉장히 굵었거든요.
고등학교 다닐때만 해도 굵은 머리카락 뽑아내기 바쁠정도였어요...ㅋ
그런데 한해 두해 지나면서 머리카락이 점점 얇아지더니 숱도 줄더라구요.
사실 전 탈모의 심각성 이런거 못 느꼇거든요?
가족력도 없었구, 설마 내가 탈모겠어? 이런 생각으로 그냥 '머리카락 얇아져서 좋다' 라는 사실에 말도안되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엇어요.
그러다가 올해 초쯤에, 엄마가 제 정수리를 보시더니 너무 휑하다고하시면서 무척 놀라시더라구요.
사실 본인 정수리를 보기는 힘들잖아요, 내 눈으로 확인 못하는 거니까 그때까지만해도 전 그냥 무덤덤했어요.
근데 내심 엄마의 말이 신경쓰였나봐요.
그 이후로 머리카락도 더 빠지는것 같고 주위에서도 머리 숱이 왜 이렇게 적냐고 하니까,
내가 진짜 탈모인가 하고 걱정되더라구요.
그래서 한 일주일정도 열심히 인터넷을 뒤져서 찾은게 윤스탈모 였어요.
제가 의심도 좀 많고, 신경도 예민한 편이거든요~
프랜차이즈 클리닉이 아니라서 사실 고민도 많이 했는데, 인터넷 평가만 믿고 무료체험을 신청했어요.
그렇게 방문한 것이 윤스탈모와의 첫 만남이었네요.
원장님 말씀이 저는 전형적인 여성탈모로 1단계라고 하셨나? 2단계라고 하셨나? 암튼 그러셨거든요,(제가 숫자에 좀 약해요
ㅋㅋ) 여튼 그 말 듣고, 바로 결제했어요!
사실 첫날에는 그냥 상담목적으로 방문한 거라, 결제를 위한 준비(?)없이 그냥 갔던거였거든요.
그래서 다음주에 결제하고 관리 받겠다고 했더니 원장님께서 결제는 다음주에 하면 되니까 부담없이 받고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약속이 있어서 그냥 나오긴 했지만 첫날부터 무한 신뢰를 주셨어요ㅋㅋ
왜 탈모가 진행되는건지, 매번 시술할때마다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아주 자세히 설명해주셨구요,
안마 의자에서 시술받는데 시술받고 있으면 완전 편하고 잠도 잘와요ㅋㅋㅋ
가끔 코까지 골면서 주무시는 분도 있어요ㅋㅋㅋ
여튼 지금은 3개월?정도 지났구요.
새로 나오는 머리카락은 하나도 없이 빠지기만 했던 제 두피에서 새로운 머리카락이 마구 솟아나고 있어요~
휑했던 정수리는 싹~ 덮여서 머리있는 정상인이 되었구요ㅋㅋㅋㅋ
이제 한 3번정도만 더 가면 전 이제 윤스 졸업해요^^
쿨한 독설가 원장님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건 좀 슬픈 일이지만, 그래도 머리카락이 자라나고 있어서 완전 신기하고 완전 기뻐요~ㅎㅎㅎ
혹시 저처럼 가족력 없어서 탈모아닐거라고, 프랜차이즈 아니라서 좀 의심된다고 고민하고 계신 분들있으시면,
일단 방문 해 보세요! 확실하지 않은 상황때문에 괜한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
- 이전글지루성 두피 2개월 관리 후기
- 다음글윤스에서 되찾은 자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