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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있는 여러분의 삶을 책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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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있는 여러분의 삶을 책임지겠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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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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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읽어보세여!!!! 이고은 2007-05-06 
 
 
 
저는 12월 중순에 갑자기 머리를 감는데 한주먹씩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머리숱이 남들의 3/1 정도가 더 많고 빨리 자라는 편이였습니다..

갑자기 하루아침에 머리가 막 빠지기 시작해서 생전 처음겪는 일이라

많이 당황스럽고 힘들었었습니다...

탈모에 관해 지식과 정보가 전혀 없었던 저는 몇일 이러다가 말겠지...라는

생각만 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다 계속 몇일동안 한주먹씩 너무많이 빠지게 되서 피부과,종합병원(아산

병원)닥치는대로 막 병원을 찾아 다니기 시작했었습니다..

아산병원도 피부과 두피 전문의(박사)에게 예약까지 해서 가봤습니다

근데 "탈모는 그냥 빠질만큼 빠지다가 다 빠지면 새로 나올꺼니까 아무 걱정

하지말고 탈모에는 약도 없고 그냥 세월이 가기만을 기다려야 된다고,.,"

눈앞이 깜깜했습니다..ㅜㅜ

남자도 아니고 여잔데..예전에 그냥 얼핏 여자는 탈모가 유전이 아니라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도데체 원인과 이유를 알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집근처에있는 두피 클리닉(선릉)을

찾아갔더니..

원장님이 아무 걱정 말라고,이제 왔으니까 좋아지는 일만 남은거라고

하셨습니다..

처음엔 믿지 않았고 만만치 않은 금액에 많이 갈등을 했습니다..

그러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그냥 3개월을 끊었습니다...

3개월6개월 두가지가 있다고 했는데 부원장님이 양심껏 저는 그냥 3개월만

해두 많은 효과가 있을테니 일단은 3개월만 끊어보라구 하셨습니다..

책임지고 좋아지게 해줄거라고 약속도 하셨습니다...^^;;

그렇게 한달을 다닐동안 머리는 계속 한주먹씩 빠지고 있었습니다...

한달동안은 더 많이 계속 빠질꺼라고 빠질 머리는 그냥 빠지게 놔두라고

어차피 빠질머리는 빠진다고 맘 편히 생각하라고 하셨지만 그게 맘처럼

되는것도 아니고 남의 머리라고 저렇게 말한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리구 갈때마다 자꾸만 빠지는 머리에 스트레스를 받은저는 원장님한테

왜!머리가 계속빠지고 안나냐고 짜증내고 화두 냈어여..ㅋㅋㅋ

그러다 한달이 조금 지나고 저는 일을 할수 없을정도의 지경까지 왔습니다

그러다가 머리가 빠지는 양이 조금씩 줄기 시작 하더라고여~ㅋ

그러면서 점점 줄면서 이제는 아예 멈춘 상황입니다~^^

그때부터(?)아니 그전부터 머리는 조금씩 나기 시작하더라고여~

보통사람들은 겉으로 안보일수도 있지만 원장님이 갈때마다 체크를 해

주시면서 머리가 속에서 나오고 있다고...

보통사람들은 아마 지금으로부터 일주일이 지나야 눈으로 확인이 될꺼라고

이제 머리가 나오기 시작하니까 걱정 말라고 하시더라고여~

지금은 두달반정도 관리 받고 있는 상태고요~일주일에 두번씩...

지금은 4번정도 남았습니다~^^(2주)

머리카락은 지금 한 평균2cm정도 나와있는 상태고여 머릿결의 반대방향

으로 빗질을하면 삐죽삐죽 잔디인형을 연상시킵니다...ㅡㅡㅋ

좀 흉해요..ㅋㅋ

윤원장님이 두피관리 오는사람들중에 제가 많이 심각한편이라고 하셨었거

든여~ 진짜 많이 빠지는 편이라고...

아마 머리숱이 많았던 사람이니 이상태지 보통 사람들같았음 진짜 많이 흉했

을꺼라고 하시면서여...

제가 머리길이가 좀 긴편이라 기존에 있는 머리카락 길이를 마출라면 아직도

긴시간을 고생해야하지만여...

그래도 관리를 안했으면 그대로 모낭(?)이 죽어서 제구실을 못해서 머리카락

이 잘 안나거나 난다고 해도 얇은 모발로 힘없이 난다고 하더라고여...

그리고 한번 그렇게 약한 모발로 나오게 되면 다시 재생하기도 힘들고...

그래서 관리를 꼭 받아야 된다고...

예전에 병원다녔을때 의사들은 가만히 있어도 모발은 난다고 했지만...

관리를 안받으면 모발이 나긴나도 정상적인 건강하고 굵은 모발로 나오지

않고 얇고 힘없는 모발로 나온다고...하더라고여~

암튼 지금은 2주정도 남은 상태라 좀 지겹기도 합니다...

꾸준히 일주일에 두번씩 약속시간정해서 가는것도 일이더라고여~

윤원장님이 3개월 관리 다 끝나면 일주일에 한번씩이라도 나와서 관리를

받아보는 쪽이 갑자기 관리를 딱 끊는거보단 서서히 사회에 적응해나가면서

가끔 클리닉 오는것이 좋을거 같다고 말씀하셨지만...

일단 아직까지는 생각중이고요^^;;

암튼 많이 상태가 좋아지고 있는중이라 윤충권원장님과 관리 해주시는 언니들

한테 많은 고마움을 느끼고 있는 상태랍니다~^^

가격이 좀 부담되긴 했지만...앞으로 머리카락길이때문에 고생해야하기도

해야 하지만...

만약 관리를 안받았다면 지금쯤 제 머리상태가 어떻게 됐을까를 생각해보면

으~끔찍해...ㅡㅡ;;

윤충권원장님~관리사 언니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