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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이라고 포기했던 탈모를 윤스탈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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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홍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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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0대 중반 이번에 군대를 제대하고 학교에 복학한 대학생입니다.

 

저희 집은 아버지 쪽으로 유전성 탈모입니다. 아버지는 지금 거의 이마와 정수리쪽의 머리카락이 다 빠진 상태시구요.

 

아직 30대 이전인 저에게 가혹한 말씀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 무척 화가 났습니다. 

 

부모님이 유전성 탈모이니 저도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에 대해 인정하고 받아들이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거죠.

 

그래서 작년 군대 제대하고 탈모센터나 병원에 다녀보겠다고 말씀드리니 별 의미없는 짓, 쓸데 없는 데에 돈쓰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전 이대로 포기할 수 없기에 군대가기 전부터 시작된 앞 이마와 정수리쪽 탈모를 치료해 보고자

 

이곳 저곳 문의와 인터넷 검색등을 통하여 윤스탈모를 알게됐습니다. 그리고 무료체험을 하고 윤스탈모에서 치료받을 것을

 

다짐했지만 문제는 치료비. 그렇다고 부모님께서 도와 주실것도 아니고 그래서 전에 하던 아르바이트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3개월을 꼬박 모아 그걸로 치료를 시작했죠. 치료비를 모아야 한다는 생각에 아르바이트비를 한 푼도 안쓰고 지금 생각해

 

보니 그 만큼 절박했던 거 같습니다. 드디어 윤스탈모에서 치료를 시작하던 날.. 원장님께서 저의 사정을 다 아셔서 그런지

 

친형처럼 자상하게 대해주시면서 편안한 맘으로 치료를 잘 받은 거 같습니다. 정말 난 유전성 탈모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어야  하는 시점에 윤스탈모에서 그게 아니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치료받고 4개월쯤부터 솜털이 나더니 지금은

 

제법 수북해 졌습니다. 그동안의 사정을 알고 계시며 탈모센타에 다닌다 했을때도 반대했던 부모님께서 이제 복학했으니

 

아르바이트 그만하고 공부하라 하시며 치료비를 내주시겠다고 하십니다. 2개월 정도 치료 남았는데요. 열심히 치료받아서

 

유전성 탈모는 그냥 현실로 받아야 한다는 잘못된 고정관념을 바로 잡고 싶습니다.

 

유전성 탈모로 포기하신분들... 아직은 포기가 이릅니다. 하루빨리 치료받으시고 유전성 탈모도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과

 

정말 심한 대머리가 유전이라 할 지라도 젊은 날에 대머리가 되는 날을 늦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시다.

 

유전이라고 포기하려 했던 탈모를 바로 잡아주신 원장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