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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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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탈모 치료후기 김옥희 2008-09-26
 
 
 
6개월 치료가 어제로 끝났습니다.
제가 처음 선릉에 상담받고 등록하기까지 아주 많은 우여곡절들이 있었습니다.
제 나이가 40살인데 남편사업이 기울면서 제가 직업전선에 뛰어든 상태였거든요. 맘고생 몸고생 많이 한후 제 머리카락이 너무많이 빠져 생활하기 힘들정도까지 된 상태였어요.
윤원장님과 상담을 받고 최소 6개월 관리 시작하자고 했고 제 월급의 반은 치료비용으로 써야했습니다.
아들놈은 엄마머리가 왜 그래?? 하며 이상해하고... 남편은 병 생긴거 아니냐구 머리만 쳐다보는것 같고... 힘든시간들의 연속이였는데 남편이 지금 치료 안하면 안될것 같다며 빨리 치료를 하라고 힘을 주었어요.
윤원장님께서 자기 누나연배라며 최선을 다해서 머리카락 나오게 해주겠다고 힘을 주시더라구요. 본인이 더 안타깝고 진심어린 상담이였습니다.
원장님께서 난다고 힘을주셨고 자꾸만 작아지던 제 정신력도 다시 가다듬고 비가오나 눈이 오나 치료를 게을리 하지않고 6개월을 받았습니다.
회사가 역삼인데 선릉까지 버스비 아끼려고 걸어다녔습니다. 즐겁게 걸어다녔어요. 운동한다고 생각하면서......
5개월까지는 별 차도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6개월 초반부터 새로운 머리카락이 수없이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머리를 빗을때 제가 느낄정도로 많이 올라오는걸 두피진단기도 다시한번 확인하는 순간이였습니다.
남편얼굴에 아들얼굴까지 겹치는 순간이였고 맘이 어찌나 짠하고 좋던지요.
제 맘속에서 된다된다 ... 계속 주문을 외었는데 하나님께서도 제 간절함을 아신것 같아요.
한달에 60만원이라는 돈을 6개월동안 ....
제게 아주아주 큰 돈이고 소중한 돈인데 지금 그 돈이 하나도 안 아깝습니다.
다른고객들에게도 친절하시지만 제가 느끼기에 제 사정을 누구보다 잘아는 원장님과 관리사선생님들께서 제게 더 큰 친절과 새심한 관리가 있었기에 좋아졌다고 봅니다.
비어있는 모공에서 건강하게 올라오는 모발들이 제 자식인냥 소중함을 느낌니다. 지금은 남편도 안정적인 직장을 구했고 울 아들 공부 아주 잘합니다.
우리집이 웃음꽃이 피고 있습니다.
어제로 관리가 끝났고 원장님께서 하라는대로 집에서 계속 열심히 할께요.
직접 관리까지 도맡아서 해주시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윤스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