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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탈모에 행방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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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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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탈모 원형탈모에서 해방된날~~ 황인용 2008-07-08
 
 
 
초등학교때 원형탈모가 한곳있다가 자연치유가 되었습니다.
지금 제 나이는 25살입니다. 3년전에 목뒷부분에 500원짜리 크기의 원형탈모가 생기더니 여러곳으로 퍼져서 윤스탈모에 방문해서 관리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머리카락이 감을때마다 우수수 빠지고 자고 일어나면 원형이 더 커져있고 죽고싶은 심정이었습니다.
피부과를 먼저 방문해서 주사한번 맞았는데 부작용이 생겨 치료중단후 윤스탈모에 온겁니다.
선택은 참 잘했다고 봅니다.
허브 제품중 미네랄먹고 토닉이랑 샴푸 꾸준히 쓰고 되도록 스트레스 안받도록 나름 워~워~ 하면서 6개월을 보냈습니다.
지금은 완전 좋아졌습니다. 신기해요...
원형안에 하얗게 나던 머리카락이 검게 변했고 지금은 삐쭉올라와 스타일 만들기 힘들정도입니다. ㅎㅎㅎ
원장님왈 "머리카락 안나면 열 손가락에 장을 지진다고 하셨는데..ㅋㅋ"
원장님? 장 안 담그셔도 되겠어요..ㅋ
이 말씀은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6개월동안 제 투정 다 받아주셔서 감사해요.
관리해주신 샘들도 무지 감사해요.
원형탈모 해방되서 너무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