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반간 고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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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어서 예민한데다 심각할 땐 쓰러지기도 하던 저는
어느 병원이든 무슨 병이 생기면 항상 스트레스 받지말고 조심하라는 말을 달고 들었답니다
작년 12월, 이것도 스트레스가 원인인지 급생긴 두피염으로 스트레스도 고민도 배가 되어버렸어요
첫번째로 내 자신이 불편한 것도 서럽고 참을 수가 없었고,
남들 눈에 보이는 부분이 남들과 다르게 문제가 생기면 신경쓰이는 게 이만저만이 아니기에
윤스탈모 를 찾았답니다
처음 찾아갔을 땐 무슨 말에도 위로가 되기보단 '좋아질 수 있을까', '돈들여서 효과가 없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우선이었고 웃음많고 밝던 얼굴에 웃음기도 사라져있었는데
다섯번 여섯번 그리고 관리를 받는 몇 주 사이에는 '언제 내가 걱정했지' 할만큼
원래의 저로 다시 돌아와 있더라구요
그걸 저보다 먼저 느끼신게 원장님과 언니들이었던 거 같아요^^
몸의 어딘가가 불편해 찾아가는 곳에는 그다지 행복함을 안고 가는 사람들이 없기에 축 쳐질만도 한데
원장님 특유의 해피한 말투며 코믹하고 유머러스한 얘기들로 마음을 편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언니들도 친절하고 정말 편한 언니같았구요^^
관리 마지막날인 오늘, 그리고 지금은 언제 내가 고민했나 할만큼 깨끗하게 원래 상태로 돌아와있네요^^
한달 반의 수고와 고생에 정말 감사드리고 새해에는 더욱 좋은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4년 새해 첫 체험후기를 쓰는 스물세살의 소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