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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이 되어가네요.
하루에 1번씩 샴푸하고 별다른 변화가 없었음에도 언제부턴가 머리가 유난히 가렵고
샴푸할 때 머리가 많이 빠짐을 느꼈습니다.
나이도 많지 않고 아니겠지 아니겠지 미루던 중 머리 스타일링이 점점 마음대로 되지 않고
불안해졌습니다.
 
가끔 탈모에 관한 기사나 광고를 보아도 나는 아니겠지라는 마음 한편에 불안한 마음 또한 늘 공존했습니다.
어디를 찾아가야할지 다들 탈모는 유전이야 팔자야 하면서 살기에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유전으로 치부하기엔 너무 나이가 젊었고 절망스러웠습니다.
 
우연히 집 가까운 탈모관리 간판을 보고 무작정 찾아간 윤스탈모
처음엔 병원인지 피부관리실인지도 모르고 찾아갔죠.
 
처음간 윤스탈모 정돈된 인테리어가 편안하게 해줬습니다.
윤원장님과의 면담...
 
먼저 제 두피 체크를 하기위해 사진촬영을 해보니 아찔했습니다.
점점 넓어지는 이마라인 가늘어지는 머리카락들 유분으로 가득찬 두피까지.
이걸 모르고 어떻게 이지경까지 머리를 놔뒀는지
 
윤충권원장님의 자세하고 믿음가는 설명을 듣긴 했지만 관리비또한 만만치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안은 없었습니다. 탑이 우수수 무너지듯 순식간에 무너지는 머리카락들을 보면서
원장님을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1일 무료체험을 하니 더욱 아찔하더군요. 또다시 우수수 떨어지는 머리카락들.
전부 휴지기의 빠질 머리카락이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탈모는 휴지기의 머리카락수가 비정상적으로 많아지면서
빠지지 않을 머리카락까지 빠지면서 시작하는 것이라는 설명을  해주셨죠.
 
탈모처럼 답답하고 원망스러운 질병이 또 있을까요.
 
웬만한 질병도 약을 먹고 수술을 하면 회복이 되어 완치가 되는게 대부분이지만
한달이 가고 두달이 가도 빠지는 머리카락만 생기지 도무지 빠졌던 머리들은 언제 솟아나고 두꺼워지는지
조급해지기만 했습니다.
 
환불을 받아야 하나 원장님 원망도하고 관리받으러가기도 싫더군요.
 
하지만 관리를 갈때마다 한결같이 원장님이 철저하게 점검해주시고 조언해주시는거에 힘을얻어
3달 4달 꾸준히 한번도 빠짐없이 관리를 받았습니다.
 
6달코스를 마치고 점점 관리 횟수를 줄여가고있는
지금 탈모가 뭔지 이제는 탈모를 가진 다른 남성분들을 걱정하는 정상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점점 늘어가는 잔털들 두꺼워지는 머리털들을 보면서 머리를 감을때마다 윤원장님께 감사하는 마음뿐이네요
 
1년전 아니겠지 아니겠지하면서 유전으로 치부해버렸다면 지금 어떻게 되있을지 아찔합니다.
 
이렇게 지금은 정상인이 되었다고 글을 쓰니 마치 마술을 부리듯 극적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1개월 2개월 6개월 1년이 될때까지 좌절하고 힘들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끈기있는 관리와 제 나름대로의 노력으로 여기까지 온것도 부인할수 없습니다
 
이렇게 쓰다보니 일기같군요..ㅋㅋ
 
탈모란것 정말 원망스럽고 무서운 질병입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어떤 피부과의 꼼수가 있어도 하루이틀내에 결과를 볼수 없는 아찔한 현실이지만
결코 방법이 없지 않습니다.
 
요즘 탈모가 관심사로 부각되면서 많은 탈모센터가 난무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같은 관리비로 확실한 효과가 보장되는 길이 있다는 것을
제가 어떻게 글 읽는 분들마다 알려드릴수 없는 사실이 안타깝네요.
 
확실한 것은 탈모치료를 위해 윤원장님을 만날수 있는 기회를 얻은 탈모인은 반은 성공했다는 사실입니다.
 
너무 윤원장님 치켜세워드리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ㅋㅋ
 
아무튼 한결같이 챙겨주시는 원장님과 관리사 선생님들 늘 고생하시는점 감사드립니다.
 
이글을 읽는 분들 부디 주저마시고 원장님을 만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