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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이져서 글 몇자 적어봅니다. 대학생 2008-09-29 354
 
 
 
3개월 치료후 연수가기전에 글 몇자 올리고 가려고 홈페이지에 들어왔네요.
3개월동안 관리해주신 샘들과 원장님 수고 정말 많으셨슴당~
저는 공부 스트레스와 불면증때문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서 관리시작했어요.
엄마와 선릉에 들러 상담받고 3개월후엔 연수를 가야하기에 가기전에 관리를 해야할것 같아 시작을 했슴당~~
머리속에 뾰루지도 자주 나고 얼굴에도 한번씩 뾰루지가 생겼어요.
머리를 공부할땐 2틀에 한번씩 감은적도 꽤 많았어요.
지금생각해보니 참 바보같은 방법이였더라구요.
머리속이 어찌나 지져분하고 더럽던지요..ㅠㅠ
제 머리 냄새와 지져분한 각질때문에 관리해주신 샘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죄송하더라구요.
일주일에 한번씩 관리받고 집에서 제품쓰면서 3개월동안 한번도 안빠지고 갔습니다. ㅋㅋ
완전 천국이 따로 없었습니다. 완전 시원 완전 좋았어요...
엄마도 변해가는 제 깨끗해진 두피상태를 보고 머리에서 이젠 냄새 안나고 두피색깔도 하얗게 됐다며 좋아하십니다.
탈모는 심하지 않아서 다행이예요.
원장님왈~ 지금 이 상태가 계속된다면 탈모가 될수 있다고 했거든요.
제가 생각해도 그랬을것 같아요..
지져분하고 더러운데 머리가 건강하게 잘 자랄순 없겠지요.
요즘은 샴푸 하루 한번씩 잘합니다.
묵은 각질과 두피상태 뾰루지 너무 좋아졌어요.
연수 가서 지금처럼 열심히 해야할텐데 공부하랴 또 게을로 질까봐 걱정이 앞섭니다.
연수 잘 다녀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