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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의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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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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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의 관리를 즈음하여... 신우진 2008-11-16  
 
 
작년 가을경 유난히 두피가 가렵고 모발이 빠지는 양이 늘어나는 느낌이 드는 것을 미루다 미루다 집근처 지하철역 광고에서 자주 보던 탈모센터에 방문하였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두피 탈모 관리센터가 난무하는 상황에서 1년여 전으로 돌이켜 생각해보면 윤스탈모를 찾아간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싶네요.

참고로 저는 유전적으로는 머리가 휑해 보일정도의 탈모상태는 아니었으나 점점 M자형으로 바뀌어가는 것이 느껴지는 터라 많이 걱정이 되더군요.

걱정반 두려움 반으로 찾은 선릉 윤스탈모..
들어스는 순간 정돈된 느낌의 매장이 편안함을 주었습니다.

처음뵙는 윤충권 원장님...자세한 상담과 꼼꼼한 체크 후 설명을 해주셨죠

절대 무턱대고 등록하고 관리만 받으면 좋아질거라는 약장사 같은 설명은 아니었습니다.

엄밀히 좋아질 수 있는 선이 있다...무작정 기대는 하지마라...
다만 그 선까지는 책임지고 돌려주겠다.

오히려 믿음이 갔습니다.
일반 질병과는 달리 며칠 집중치료와 관리로 절대 좋아질 수 없는 것이 탈모이기에 또한 그 절박한 당시에 믿을 수 있는건 윤원장님 뿐이었기에 윤스에 모든 것을 맡겼습니다.

아실겁니다 탈모를 겪는 그 암담함과 막막함 점점 소심해지는 성격 대인기피증에 늘어가는 짜증까지...

하지만 처음엔 어색하고 거부감들던 관리도 친철한 관리사 선생님들과 한결같이 반겨주시고 꼼꼼히 체크해주시던 윤충권 원장님의 도움으로 이제는 자신있고 기분좋은 생활을 할수 있게되었습니다.

관리 초기엔 투자한 돈과 기대감에 비해 더디기 더딘 모발들의 성장으로 더구나 더 많이 빠지는 듯한 걱정스러운 기분에 조바심도 나고 마음속으로 윤원장님을 원망할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탈모치료의 핵심은 두피관리다...하루이틀로 승부거는 것이 탈모치료가 아니기때문에 꿋꿋히 기다리라고 하시더군요.

역시 믿을분은 원장님밖에 없었으므로 2달 3달 4달 관리받는 동안 믿고 기다렸습니다.

6개월여의 집중관리 끝에 관리 횟수를 점차 줄여가고 이제는 1년여가 되가는 시점에서 요즘은 거울보는 것이 두렵지도 사람앞에 서는것이 두렵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제 글이너무 칭찬만 늘어놓아 과장된다 싶겠지만...저도 예전에 이 성공기에 나와있는 글들을 보면서 정말일까 의구심이 들 때도 있었지만.

탈모 걱정으로 고민하는 분들 꼭 윤스에 가야 하나 고민되는 분들 지금 바로 선릉으로 향해보세요.

걱정하면 이미 늦고 걱정할 때가 가장 빠를 때입니다.

굳은 의지를 가지고 6개월 1년간 죽었다 생각하고 선릉 윤스탈모에서 관리에 매진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을 확신합니다.

탈모로 걱정하는 모든 분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