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형탈모 | |
탈모증은 안드로겐성 탈모증으로 보통 20대 후반에서부터 시작되기도 한다. 남성형 탈모증의 원인은 다양하고 복합적이나 주로 유전적 소인과 테스토스테론 (남성 호르몬, 연령 등이 주된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국소적인 혈액순환 장애, 스트레스, 영양결핍과 불균형, 지루성 피부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주된 원인은 안드로겐의 작용으로써, 남성 호르몬의 역할이 중요하다. 두피에서 테스토스테론이 - 알파 리덕타제 효소와 결합하여 DHT를 생성함 으로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 형태는 통상적으로 앞 부분의 헤어라인이 M자 형을 보이나, 정수리에서 통상 탈모가 발생한다. 뒷머리(후두부와 옆머리 (양쪽 측두부는 비교적 호르몬의 영향을 적게 받아 끝까지 생존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 40대 이후 남성의 약 20% 정도에서 발현되고있다. 반들거리는 두피는 모근과 모구가 소실되어 새 머리털이 나오기 어렵다. 탈모현상을 일찍 발견하여 탈모를 방지하는 것만이 최상책이다. 유전적인 요인이라는 안이한 인식으로 속만 태우고 탈모방지에 주력하지 않는 일이 있는데 이는 크게 잘못된 생각이다. 이제는 유전적인 요인만으로 대머리가 되지 않는다는 학계의 주장이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머리털이 빠지는 숫자는 물론 두피가 두개골에 붙기 시작하지 않나 늘 관심을 갖고 머리털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